◐종목업종◑ #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분사(물적분할) 확정과 관련해, LG화학은 물적분할에 불만이 큰 소액주주들은 물론, 회사 내부의 직원 여론까지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모습. ~ LG화학의 본업이자 영업이익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석유화학 부문 직원들은 익명게시판 앱 등에서 박탈감을 표시. ~ 일부 직원은 "직원을 X로 아는 것 같다"는 서운함을 드러내. ~ LG화학은 그동안 석유화학에서 돈을 벌어 배터리를 지원하는 구조. 석유화학으로 연간 2조원 이상 이익을 내면, 배터리쪽은 설비투자 비용으로 돈을 가져다 썼다는 것. ~이제 배터리 사업이 올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서자 마자 분할결정을 내리자, 물적분할로 탄생할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1주도 받지 못할 가능성에 직원들이 불만. (머니투데이) # 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