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매일

주식투자 아침메모 3월 16일(수요일)

메모2 2022. 3. 16. 06:40

◐종목업종◑

# 국제 유가(WTI 선물가격 기준)는 폭락세로 배럴당 100달러선 아래로 되돌아가. ~뉴욕석유시장의 WTI 선물가격은 6.4% 폭락한 배럴당 96.4달러를 기록.~급격한 유가 폭락세에 대해 해석은 분분. ~기본적으로 그동안 너무 많이 올라 내려간 것/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회담이 기대할 만 하다는 것/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석유수요 위축 가능성이 있다는 것/ 남미의 석유부국인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석유 개발에 적극 나설 것/ FED(미국중앙은행)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전반적으로 경기가 식을 것 같다는 등 다양한 관측이 제기.

 

# 유럽 지역의 천연가스 선물가격(네덜란드 시장 기준)1.7% 하락했으며, 런던금속선물거래시장의 금속 원자재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. ~시카고곡물시장의 밀 선물가격만 5.5% 상승으로 두드러져.

 

# 테슬라(미국 전기차)는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전기차 가격을 다시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 보도. ~지난 10일의 가격 인상 이후 5일만에 다시 전체 모델의 가격을 인상한 것. ~로이터통신은 테슬라의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,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알루미늄, 팔라듐, 니켈 같은 전기차 제조용 금속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예상. ~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으로, 상당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했다고 밝힌 적도 있어. ~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4.6% 상승으로 마감. (매일경제 뉴시스)

 

# 인텔(미국 종합반도체 회사)은 향후 10년간 유럽에 반도체 생산과 연구/개발을 위해 800억유로(110조원)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. ~독일 마그데부르크에 170억유로(23조원)를 들여 반도체 공장을 짓고, 프랑스에 연구/개발센터를 건설하며, 이탈리아에는 후공정설비를 만들고, 아일랜드에 120억유로(164000억원)를 들여 생산시설을 확장한다는 것. ~AFP통신은 아시아에 대항한 EU의 반도체자립을 위한 생산확대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 전망. ~뉴욕 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0.9% 상승에 그쳐, 주가지수 급등과 비교해 상대적 약세. (서울경제 KBS)

 

#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의 평택 사업장 마감 공사(계약 규모 9900억원)를 수주했다고 공시. ~공사 계약 기간은 20233월까지.

 

#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임직원들에게 374억원 규모의 주식을 무상 증여. ~크래프톤은 공시를 통해 장 의장의 부인이 지난 10일 보유 주식 42만주 가운데 126955주를 증여했다고 밝혀. ~장 의장은 지난해 5월 임직원에 최대 1000억원에 달하는 개인소유 주식을 무상 증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.(머니투데이)

 

# 카카오는 비상장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모펀드 지분을 되살려고 협의 중. ~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29.6%를 투자한 사모펀드(TPG) 컨소시엄과 지분 재매입 협상에 돌입. ~카카오는 투자회사의 경영 간섭을 줄이고, 계열사(카카오모빌리티)에 대한 모회사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, 지분 재매입을 추진.(매일경제)

 

# 금호석유화학의 정기주총(오는 25)을 앞두고,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다시 삼촌을 상대로 도전하면서 장외 신경전이 벌어져. ~박 전 상무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의 주가 하락이 낮은 배당수준과 자사주소각 부족 때문이라고 비판. ~금호석유화학 측도 보도자료를 내고 박철완 전 상무 측이 공시 위반(전자위임장 관련)을 했다고 주장.(연합뉴스 뉴시스)

 

# 생명보험 관련,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원/달러 환율이 124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생명보험사들이 긴장. ~글로벌 금리 상승 전환에 따라 적극적으로 늘려 온 해외 투자가 환 리스크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. ~업계 일각에서는 원/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할 경우 보험사의 환헤지 비용 등이 늘어나, 경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관측.(한국경제)

 

# 현대중공업 노사는 전일 오후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. ~오늘(16)로 예고됐던 전면 파업은 일단 유보.(조선비즈 뉴시스)

 

# E1은 롯데케미칼에 1353억원 규모의 LPG를 공급한다고 공시. ~공급 계약 기간은 2023 6월까지.

 

# 한양이엔지는 주가 안정을 위해, 30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. ~계약 금융기관은 신한은행. ~위탁 증권사는 삼성증권.

 

# 박셀바이오에 대해, 거래소는 공매도 과열종목(하루 공매도 금지)으로 지정.

 

# 컴투스는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. ~ 크립토펀드(암호화폐 전용 투자 펀드) 결성을 통해 유망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하고, 컴투스가 발행을 준비 중인 암호화폐(C2X) 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.(서울경제)

 

# 유진테크는 SK하이닉스에 138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한다고 공시. ~공급 계약 기간은 올해 6월말까지.

 

# 플랜티넷은 주당 1주씩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. ~무상 신주 배정기준일은 331.

 

# 드림씨아이에스는 사업 시너지를 위해, 메디팁(의료기기 의약품 컨설팅) 지분 200억원 규모를 인수한다고 공시.

 

# 디엔에이링크는 경영 효율성을 위해, 엔터미디어를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. ~합병비율은 10.8.

 

# 이상네트웍스는 주당 0.11주씩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. ~무상 신주 배정기준일은 331.

 

# 작년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거나 감소(공시규정 기준), 주요 종목들. ~한국카본/ 쿠쿠홈시스/ 갤럭시아에스엠/ 에이엔피/ 레고켐바이오/ 메가스터디교육/ 엠투엔/ 나노스/ 젬백스/ 아이비김영/

 

◆전거래일 폐장 이후 주요 공시◆

【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도 종목】⇒  # 신송홀딩스  # 덕성  #

 

【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수 종목】⇒  # 풍산홀딩스  #

 

【기타 주요 공시 종목】⇒  # 테고사이언스(자사주신탁 해지)  # 지니뮤직(감사보고서 제출 지연)  #

 

 

◐경제환경◑

# 미국 증시는 급반등. ~다우지수 1.8% 상승. ~나스닥지수 2.9% 급등. ~S&P지수 2.1% 급등. ~쿠팡 주가는 4.1% 하락.

(중소형주 반영의 러쎌지수는 1.4% 상승)

 

# 미국 반도체 관련 업종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.3% 급등. ~ 마이크론(메모리칩)5.3% 급등. ~인텔(종합 반도체)0.9% 상승. ~대만TSMC(뉴욕증시 예탁종목) 2.8% 상승.

 

# 미국 나스닥에서 테슬라 4.6% 급등. ~애플 2.9% 상승. ~플러그파워(SK투자 수소에너지) 2.6% 상승.

 

# 뉴욕 거래소에서 WTI기준 석유 가격은 6.4% 폭락. ~금 가격은 2.1% 급락.

 

#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회담(화상)6시간 동안 진행되어 오늘 새벽 430분경(한국시간 기준)에 일단 끝났으며, 내일 다시 회담이 진행된다고, CNN이 보도. ~우크라이나 측 회담 대표는 회담에 임하는 양국의 기본 전제에서 차이가 있지만, 타협 가능성의 여지는 있다고 밝혀. ~러시아 측에서 회담 전제로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고집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.(뉴스1 YTN 뉴시스)

 

# 국제 유가(WTI 기준) 폭락세가 뉴욕 주식시장에도 영향, 정유회사 및 석유관련 종목들만 하락. ~대형 IT 종목 중심의 매수세로 대부분 업종에서 주가 급반등 연출. ~뉴욕 채권시장에서 장단기 국채금리는 전일 수준에서 움직여.

 

# 전일 중국 및 홍콩 주식시장 폭락. ~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4.9% 급락. ~홍콩 항셍지수는 5.7% 폭락. ~홍콩 증시의 항셍테크지수(중국 대형 IT종목 주가 반영)8.1% 폭락. ~항셍테크지수는 전 거래일(11.0% 폭락)에 이어 폭락 행진을 한 것. ~중국 전자산업 핵심도시(선전)의 코로나 봉쇄/ 상하이의 코로나 봉쇄 가능성/ 미국 증시에서의 중국 IT종목 무더기 퇴출 임박/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지원 가능성 제기/ 등이 악재로 거론.

 

 

◐아침생각◑

주식투자에서 신선한 정보를 갈구하는 것은 신기루를 잡으려는 바보짓이다. 주식투자는 스스로의 경험과 지혜로, 온갖 사이트에 널려 있는 갖가지 뉴스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,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일이다.

<창작 잡설>

 

< 나목의 하늘/ 오늘 행운을…>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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