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투자 아침메모 목요일(9월 24일)
◐종목업종◑
# 미국 기술주 종목과 관련해, 스노플레이크 / 테슬라 / 모더나 등이 주가조정 국면이 도래 할 때, 주의 해야될 기업가치 과대 평가 종목이라고, 미국의 주식정보 전문매체 모틀리풀이 지목. ~스노플레이크는 클라우드 플렛폼을 제공하는 회사. 미국증시의 올해 신규상장 기업들 가운데 가장 열광적인 매수세를 얻었던 종목. ~테슬라는 전기차로 유명. 기대 이익이 현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. ~모더나는 백신 개발 기업. 백신 품목으로 지속적 이익 창출이 가능할지에 의문을 제기. (연합인포맥스)
# 수소전기의 니콜라 관련해,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수소충전소 건설을 놓고 글로벌 정유사 BP등 에너지 협력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. ~BP 등이 수소충전소 건설을 둘러싸고 논의를 중단하면서 심각한 전략적 차질이 예상. ~여러 에너지 업체들간 수소충전소 건설 논의가 중단됐다고 보도. 이런 움직임은 니콜라 사기의혹을 제기한 힌덴버그 의 보고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측. ~미국 증권감독원이 힌덴버그의 보고서 내용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 가운데 GM, 독일 보슈 등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에너지 업체들은 한 발 빼고 있다는 것. 이 영향으로 나스닥에서 니콜라 주가는 25.8% 폭락. (파이낸셜뉴스)
# 삼성디스플레이(삼성전자의 비상장 자회사) / 인지디스플레이 / 파인디앤씨 / 파인테크닉스 / 엘티씨 / 우수AMS / 선진오토모티브 / 인팩 등이 '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'에 따른 정책적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. ~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디스플레이업종 기업들과 친환경 자동차 기업 등 총 15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이 승인됐다고 발표. ~산업부는 이들 기업들을 위한 지원 대상과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할 예정. ~사업재편 승인 기업들은 새 사업 분야 진출에서 정책적 자금 지원과 세제상 혜택 등을 받는다고. (매일경제 파이낸셜뉴스 전자신문)
# 롯데정밀화학이 두산솔루스(배터리 동박 업종) 인수에 참여. 두산솔루스 인수자로 예정된 사모펀드에 2900억원을 출자(두산솔루스 기준 지분율로 따지면 22%에 해당)한다는 것. ~롯데정밀화학은 사모펀드 '스카이레이크'가 두산솔루스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투자펀드에 29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. ~앞서 스카이레이크는 이달초 두산솔루스 지분 53%를 698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. ~사모펀드는 인수 기업의 가치를 키워 다시 매물로 내놓는 점을 감안할 때, 롯데정밀화학이 향후 두산솔루스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. ~두산솔루스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동박(전지박)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고, OLED 소재도 취급. ~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출자를 통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강화할 듯.(머니투데이 매일경제)
# SK텔레콤 / KT / LG유플러스 관련해, SK텔레콤은 완성된(20배 빠른) 5G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5G 전용 기술(28㎓ 주파수, 5G 단독모드)을 기업용(B2B)으로만 제공하겠다고 밝힘. ~이는 아파트나 주택 등 일반 소비자 대상(B2C)으로는 20배 빠른 5G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. 현재의 일반 5G 서비스는 비단독 모드(NSA)로 서비스하고 있어 속도가 4G의 3~5배에 불과 ~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삼성전자, LG전자 등 국내외 5G 업계 대표 및 학계 전문가가 참석한 ‘5G 기술 세미나’에서 5G의 전파 특성, 기술 방식 등을 고려해 B2B 특화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설명.~일반 소비자 대상의 전국망 서비스가 아닌, 설비 투자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기업 등에 한정해 제공하겠다는 의미. ~ SK텔레콤의 이런 방침은 5G 투자비가 예상보다 훨씬 크기 때문. 통신업계에선 집집마다 소형 기지국을 깔아야 해, 전국 대상으로 5G인프라를 만들려면 최소 20조원 이상이 소요된다는 말이 나올 지경. ~ KT와 LG유플러스도 SK텔레콤과 같은 입장. (조선일보)
#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올해 세번째 ‘갤럭시 언팩’을 열고 ‘갤럭시S20 팬에디션(FE)’을 공개. ~이 제품은 보급형으로 지난2월 출시된 ‘갤럭시S20’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. 출고가는 80~90만원으로 예상. ~흥행에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갤럭시S20보다 30만원이상 저렴. ~이 보급형 갤럭시폰은 애플이 다음달 출시할 ‘아이폰12’ 시리즈의 하위모델과 경쟁할 듯. (조선비즈 전자신문 한국경제)
# 카카오 계열 비상장사 카카오뱅크는 이사회를 열어 기업공개(IPO) 추진을 결의.~ 올해 지정감사인과 공모 주관사를 선정하는 절차에 들어가며, 상장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전망. ~카카오뱅크 최대주주는 카카오(33.54%)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(28.60%) 국민은행(9.86%) 한국투자금융지주(4.93%) 등. (한국경제)
# 은행주 관련해, 홍콩계 증권사 CLSA 서울지점의 리서치센터장은 ‘가치주의 애로사항이라는 보고서에서, 대표적인 “애로사항” 업종으로 은행주를 꼽았다고. ~한국 은행주는 세계적으로 가장 싼 업종 중 하나이지만, 엄격한 노동법에 따라 지점을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며, 각종 정부 정책의 재원 마련에 시중은행이 참여한다는 점도 은행주의 가치 재평가를 어렵게 한다고 지적. (조선일보 동아일보)
# 백신 개발 관련해,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마지막 임상(3상)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. ~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 백신은 통상 2회 접종이 필요한 타사와 달리, 단 1차례만 접종하는 것이 특징. ~ 존슨앤드존슨측은 올 연말이나 내년초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. (조선비즈 한국경제)
# 백신 개발 관련해, 중국이 이르면 오는 11월에 일반인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가운데, 중국산 백신을 외국 언론에 공개한다고. ~중국 시노백은 오늘(24일) 오후 주요 외국 언론들을 베이징의 자사로 초청해 중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과 생산, 국제 협력 상황을 설명. ~이 초청 행사는 중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, 대내외에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. (연합뉴스)
# GS그룹 지주사인 GS가 10년 만에 시가총액이 3조원 아래로 내려감 ~ 정유, 건설, 유통업 등 GS그룹 사업구조의 핵심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로 실적이 악화. ~ GS그룹 내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GS칼텍스(비상장 정유회사)는 석유가격 급락 및 수요 위축이 겹치면서 실적이 악화. ~ GS칼텍스는 올레핀 생산시설(MFC) 건설에 지난 2년 동안 약 8220억원을 투자했지만 내년까지 약 2조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. ~GS건설은 상반기 신규 수주 잔액이 올해 연간 목표치의 22%에 불과. (한국경제)
# 루미마이크로(비보존 계열사)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분 89.6% 인수 계약을 체결. ~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중견 제약사. 작년 매출 626억원을 기록. ~ 비보존은 빠른 시일 내 두 회사의 합병을 추진할 방침. (뉴시스).
# 드림텍 대표는 인터뷰에서 이동통신 5G 대역으로 쓰이는 3.5㎓와 차세대 5G인 28㎓ 대역 장비까지 모두 생산할 것이라는 등, 5G용 중계기에 들어가는 통신장비 모듈 출시 계획을 공개. ~드림텍은 코로나 판별에 쓰일 수 있는 체외진단 기기(전자코 솔루션)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라고. 이스라엘 기업과 공동 개발한 전자코 솔루션은 검사자 날숨을 통해 코로나 감염 여부를 30초만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.(한국경제)
# 쿠쿠전자(쿠쿠홀딩스 계열 비상장)가 미국 베트남 등에서 작년에 비해 최대 두 배나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고. ~ 미국 판매법인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44% 늘어난 41억. 베트남법인 매출은 같은기간 121% 증가한 8억원을 기록. 쿠쿠전자 전체 해외법인 매출은 이 기간 233억원으로 34% 증가 ~현지 소비자의 조리 취향에 맞춘 밥솥 공급이 성장 비결이라고. (한국경제)
# 아이텍의 자회사 삼성메디코스(비상장)는 에이비메디컬 및 에이비서플라이와 PCR진단 과정의 필수품인 검체수송 배지세트의 OEM 공급 계약을 체결. ~수송배지는 검체 검사를 위해 채취한 체액 등을 수송 보존하는데 사용하는 도구. ~코로나 진단뿐만 아니라 세균 검사에 필수. ~ 삼성메디코스측은 수송배지 시장 규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. (머니투데이)
◆전거래일 폐장 이후 주요 공시◆
【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도 종목】⇒ # 한국주강 # 평화산업 # 압타머사이언스 # 이엑스티 # 액션스퀘어 # 옵티시스 # 파일약화 # 지에스이 # 셀레믹스 #
【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수 종목】⇒ # 한화 # LF #
【기타 주요 공시 종목】⇒ # CJ CGV(계열사 채무보증) # SK이노베이션(종속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) # NAVER(계열사 채무 보증) # 한류타임즈(부동산 처분) # 루미마이크로(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 예정) # 컴투스(자사주신탁 해지) # 대정화금(자사주신탁 해지) # 인터로조(자사주신탁 해지) # 씨티씨바이오(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) # 마크로젠(경영권분쟁 소송) #
♡ 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도 및 매수 종목 ⇒ #
◐경제환경◑
# 미국 증시는 하락. 나스닥지수는 3.0% 급락. S&P지수도 2.3% 하락. 다우지수는 1.9% 하락. ~테슬라 주가는 10.3% 급락. 애플 주가는 4.1% 하락. ~사기 의혹의 니콜라 주가는 25.8% 폭락. ~뉴욕거래소의 WTI기준 석유가격은 0.3% 상승. ~뉴욕거래소의 금 가격은 2.1% 하락.
# 금 가격(뉴욕거래소 기준) 2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.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금값의 하락 조정. ~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9.20달러(2.1%) 하락한 1868.40달러에 마감. 1900 달러선을 밑돈 것으로,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. ~금값 하락을 부추기는 최근의 달러화 강세는 상대적인 유로화 가치 하락에 따른 현상. ~유럽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자, 상대적으로 달러화 가치는 상승. (머니투데이 중앙일보 이데일리)
# 미국 법무부는 소셜미디어 업체들의 면책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. ~법무부의 새로운 법안은 사용자들이 올린 컨텐츠에 대해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법적 책임을 면제해주는 통신품위법 230조의 적용 대상을 대폭 줄이는 내용이 핵심. ~아동 성범죄나 테러 등 불법적 컨텐츠에 대한 소셜미디어들의 감시 의무를 강화하는 것이지만, 소셜미디어 기업의 정치적 검열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.~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트위터가 우편 투표에 대한 자신의 글에 '경고' 문구를 삽입하자 강력 반발하며, 소셜미디어를 강력 규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음. (머니투데이)
# 틱톡(중국 동영상 공유앱)이 미국에서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막아 달라고 미 법원에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. ~틱톡은 미 상무부의 틱톡 다운로드를 막는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으로 가처분 신청. ~틱톡은 다운로드를 막는 행정명령에 대해 곧 있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. ~틱톡의 이번 조치는 미 법원이 중국 메신저앱('위챗)에 대한 금지명령 효력 중단을 승인한 이후 나온 것.~캘리포니아주 법원은 지난 20일 위챗 금지명령에 대한 효력 중단을 요청한 가처분신청을 수용. (뉴스1)
# 한국 법무부가 증권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집단소송제를, 모든 분야로 확대 도입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. ~집단소송제는 피해자 중 일부가 제기한 소송 결과를 바탕으로, 같은 피해를 본 모든 피해자가 함께 구제받는 제도. ~법무부는 또 악의적 위법 행위를 했을 경우 손해의 5배 한도로 배상 책임을 지게 만드는 ‘징벌적 손해배상제’를 도입하도록, 상법 개정을 예고 ~집단소송제 도입 등에 기업들은 소송이 많아질 것이라며 반발. ~재계에선 소송 남발 등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주장. (조선일보 연합뉴스 경향신문)
#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‘경제 사정 변동’ 등을 이유로, 상가 임차인이 임대료를 감액 받을 수 있게 하는, 상가임대차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. ~개정안에 따르면 임차인은 코로나 같은 감염병을 이유로 임대인에게 보증금과 임대료를 깎아 달라고 청구 가능. ~이 청구는 임대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곧바로 효력 발휘 ~개정안은 오늘(24일)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. 여당과 야당이 개정안에 찬성. ~개정안이 통과되면 상가 임차인과 임대인 간 임대료 감액 기간과 비율을 두고 분쟁이 잇따를 전망.(조선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)
◐아침생각◑
얼굴 아는 이가 많다고 자랑해도, 마음까지 아는 이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.
< 명심보감…>
< 백두산 천지 / 산신령과 함께 오늘 행운을…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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