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투자 아침메모 9월 5일(월요일)

◐종목업종◑

# 오늘 밤(미국 시간 월요일), 뉴욕 증시는 공휴일 휴장.

 

#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 영향으로 전국 비와 강풍 피해 우려. ~ 내일(6일) 오전 남해안으로 상륙 예상. ~내일 경남 부산 지역 초중고 등교 금지.

 

# 중국 서부 중심 도시(쓰촨성 청두)의 코로나 봉쇄 조치가 연장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. ~당초 4일까지였지만,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, 도시 전면봉쇄 기간이 연장됐다고. ~청두시는 언제까지 봉쇄기간을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, 확실하게 밝히지 않아. ~중국 남부의 기술허브 도시인 선전도 지난 주말 도시를 전면 봉쇄한데 이어, 오늘부터 단계적 코로나 제한 조치를 취한다고. ~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도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서는 중국 전역이 코로나 비상. (뉴스1 경향신문 이데일리)

 

# 삼성전자/ SK하이닉스/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내년 경영실적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. ~메모리반도체 생산 규모를 종전보다 줄이고, 재고를 처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해져. ~올해 연말을 기점으로, 한국 반도체산업 전반이 급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. ~글로벌 소비 위축이 심화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, 증권가에선 내년 일부 기업(?)의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0% - 40% 감소할 수 있다는 관측마저 제기.(한국경제)

 

#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추세로, 시장 금리가 뛰고 있지만 한국의 은행들은 경쟁적으로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어. ~지난달부터 은행별 예대금리 차(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)가 공시된 영향. ~실례로, 신한은행은 오늘(5일)부터 신용대출/ 주택담보대출/ 전세자금대출 금리를 0.3%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. ~지난달 24일 최대 0.5%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10일만에 추가 인하에 나선 것.(동아일보 매일경제)

 

# 컨테이너선 해상 운임 단기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12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며, 1년4개월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. ~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2월 18일 집계치와 비교하면 51% 떨어진 셈. ~글로벌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초급등세를 보였던 컨테이너 해상 운임이 과거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.(매일경제 뉴시스)

 

#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파는, 라방(라이브방송) 시장이 빠르게 성장. ~판매 상품 수는 TV 홈쇼핑의 20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. ~거래액은 7개월 만에 2배로 증가. ~라방은 TV 홈쇼핑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선호하며, 커머스 업계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어.(한국경제)

 

#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가와 유업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정부가 제시한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혀. ~원유를 흰 우유를 만드는 원유(음용유)와 치즈/아이스크림·분유 등을 만드는 원유(가공유)로 나눠 각각 따로 가격을 매기는 방식. ~정부와 낙농 조합장/생산자단체/유가공협회 등은 내년부터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.(중앙일보 아시아경제)

 

# 롯데그룹 회장은 내년까지 호텔롯데의 상장(IPO)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. ~코로나 상황이 종식되고 면세사업/ 해외 호텔 사업/ 등의 실적이 완전 회복되고 난 이후,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를 전략적으로 판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.(조선일보)

 

# 삼성전기는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모듈 공급 보도와 관련된 답변(재공시)을 통해,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인 단계에 있다고, 지난번과 같은 내용을 밝혀.

 

# AK홀딩스는 제주항공(자회사)의 유상증자 참여 자금을 마련키 위해, 13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. ~교환 대상은 제주항공 주식 물량이며, 교환사채 인수처는 증권회사들.

 

# 덕산네오룩스/ 다원시스/ 등에 대해, 거래소는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.

 

# 뷰노는 전략적 제휴 협력 관계를 위해, 퍼즐에이아이 (의료음성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업) 지분 3.0%를 2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.

 

# 위드텍은 삼성전자와 산업배출가스측정 유지보수 업무에 대한 위탁 계약(71억원 규모)을 체결했다고 공시. ~위탁 계약 기간은 2023년 8월까지.

 

# 코리아에스이는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. ~유상증자 참여처는 (주)건국인터네셔널.

 

# 유나이티드는 식약처에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공시.

 

# 플래스크는 서울시 강남구의 더오키드청담 인테리어 공사(35억원 규모)를 수주했다고 공시. ~공사 계약 기간은 2023년 4월까지.

 

# 헬릭스미스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(루게릭병)에 대한, 미국 및 한국의 제2a상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공시.

 

◆전거래일 폐장 이후 주요 공시◆

【최대주주 관련 주식 매도 종목】⇒  #

 

【최대주주 관련 주식 매수 종목】⇒  #  롯데정밀화학  # 미래에셋증권  #

 

【기타 주요 공시 종목】⇒  #  삼영에스앤씨(국책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)  # SG(자사주신탁 해지)  #

 

 

◐경제환경◑

# 지난 금요일,  미국 증시는 약세 지속. ~다우지수 1.0% 하락. ~나스닥지수 1.3% 하락. ~S&P지수 1.0% 하락.

 

# 미국 반도체 관련 업종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.0% 하락. ~ 마이크론(메모리칩)은 1.7% 하락. ~인텔(종합 반도체)은 1.7% 하락. ~대만TSMC(뉴욕증시 예탁종목)  0.9% 하락.

 

# 미국 나스닥에서 테슬라 2.5% 하락. ~애플 1.3% 하락. ~마이크로소프트 1.6% 하락.

 

# 미국 노동부는 8월의 신규고용이 31만5000개 증가했다고 지난 금요일 발표. ~경제전문가 예상치와 비슷했고, 지난달(52만6000개 증가)보다는 대폭 감소한 것. ~미국 경제의 실업률은 7월의 3.5%에서 8월 3.7%로 높아져. ~미국 경제의 고용 지표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해석.(한국경제 이데일리)

 

# 미국 채권시장에서 국채 금리(시중금리 지표)는 장기(10년만기) 미미한 상승/ 단기(2년만기) 보합 수준. ~10년만기 국채 금리는 뉴욕거래시간대에 3.195% 기록. ~2년만기 국채 금리는 3.395% 기록 .

 

# 달러인덱스(달러가치 표시 지수)는 보합 수준.

 

♣에너지/ 곡물/ 금속원자재 등♣

# 지난 금요일,  뉴욕 거래소의 WTI기준 석유 선물가격은 0.3% 상승. ~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 3.8% 하락. ~금 가격 0.7% 상승.

 

# 시카고 곡물시장 선물가격. ~밀 1.8% 상승. ~옥수수 0.9% 상승. ~콩 1.7% 상승.

 

# 런던 금속시장 선물가격. ~니켈 1.7% 상승. ~알루미늄 0.1% 상승. ~구리 0.5% 하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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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천연가스 관련, 러시아는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(노르트스트림-1)에서 돌연 정비상 문제(?)가 발견됐다며 천연가스 공급 중단을 통보했다고, 지난 금요일 외신들이 보도. ~지난 3일간 정비를 이유로, 천연가스 공급을 멈췄던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(가스프롬)는 갑자기 정기점검 중 기름 누출이 발견됐다며,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. ~러시아는 이미 가스 공급량을 용량의 40%에서 20%로 낮춰 유럽의 에너지난을 부추겨 왔으며, 유럽에서 여름이 끝나고 기온이 떨어지자 아예 천연가스 공급을 완전 중단할 가능성.(아시아경제 YTN)

 

# 석유 관련,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(G7)은 지난 금요일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 상한제를 논의해 합의. ~오는 12월 15일부터 러시아 원유에 대해 상한 가격을 정해 그 이상으로는 매매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. ~러시아는 유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국가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혀. ~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유가 상한제 같은 움직임이 석유 시장에 심각한 불안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. (뉴스1 조선일보)

 

# 한국 금융위원회는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기로 결정. ~또한, 금융위원회는 기업이 일반주주와 충실히 소통하지 않은 경우, 물적분할한 자회사의 상장도 제한할 방침.(한국경제 매일경제)

 

 

◐아침생각◑

낙타는 참을성 하나로 사막에서 버틴다.

<EBS 다큐 “고비사막의 흰 낙타 이야기”…>

 

 < 한계령/ 오늘 행운을…>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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