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목재의 국제 거래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, 파급 영향이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. ~국제 목재 가격(표준품)은 최근 1년 사이에 193% 상승률을 기록. ~코로나 사태 이후의 집 리모델링 수요 급증세와 호주의 대형 산불(목재 공급 감소 우려) 등이 작용한 탓. ~목재 가격이 건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, 집 값 상승을 부채질할 가능성 제기. ~가구 가격 상승 요인이며, 펄프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어 화장지 가격 인상 요인으로도 작용.(연합뉴스)
# 한국 정부는 지난주 토요일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 백신 4000만회분(2000만명분)을 추가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. ~화이자 백신은 이미 확정된 2600만회분과 추가 계약한 4000만회분을 더해 총 6600만 회분이 공급되는 것. ~화이자 추가 계약 백신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계획. ~한국 정부의 화이자 백신 추가 확보로, 러시아 코로나 백신을 들여올 가능성은 작아진 듯.(중앙일보)
# 한국의 백신(화이자) 추가 계약에 대해, 한국 외교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미국의 백신 여유분이 외국에 제공되는 것이 반중국 안보협의체(쿼드) 참여국과 관련이 없다고 밝힘. ~미국의 백신 여유분이 외국에 제공되는 것이 쿼드 참여국과 관련이 있다는 일부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.(뉴스1)
# 미국 FDA는 얀센(J&J 자회사)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, 접종을 재개해도 좋다고 지난주 금요일 결정. ~혈전 부작용으로 사용을 중단한 지 10일만에 재개 결정이 내려진 것. ~부작용 확률은 극히 미미하며, 상대적으로 코로나 예방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판단. ~얀센의 코로나 백신은 1회 접종만 하는 것이 장점.(한국일보)
# 삼성그룹 총수 일가는 이르면 27일 또는 28일 이 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. ~유산 상속분에 대한 상속세 신고납부 시한이 오는 30일이기 때문. ~주식 지분의 상속 구도에 따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와 상속세 납부 비중이 결정되며, 상속 관련 종목의 일부 매물 출회 가능성도 제기.(머니투데이)
# 삼성전자는 김기남 부회장(반도체부문 대표이사)이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. ~지난 21일 8억3800만원을 투자해 보통주 1만주(주당 8만3800원)를 매수. ~김 부회장은 누적으로 총 21만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.(아시아경제 경향신문)
# 삼성물산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주변에 700MW급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을 준비(내년 6월 착공 계획) 중이라고. ~이 태양광 발전 사업에 7500억원이 투자되는데, 삼성물산의 투자 비중은 미정.(서울경제)
# 인텔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이 증권가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(회사측 자료)되면서, 지난 금요일 주가가 5.3% 하락 마감. ~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이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, 인텔 주가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보도.(뉴스1)
# SK텔레콤, KT, LG유플러스 같은 통신주가 올해 내내 주목받을 가능성. ~통신주들은 지난해 증시에서 소외됐었지만, 최근 들어선 주가 상승탄력이 돋보여. ~통신주의 고배당 장점에 실적호전 기대감이 작용. ~통신업 이외의 새로운 사업영역에서 수익 창출을 하며, SK텔레콤(기업분할 호재), KT(자회사 및 투자회사 상장 이슈), LG유플러스(주주환원 정책 강화)등의 개별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고.(머니투데이)
# 독일 폭스바겐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, 올해 2분기 자동차 생산물량이 1분기에 비해 더 줄어들 것 같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. ~폭스바겐 산하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(세아트)의 사장은 인터뷰에서 부품 공급회사와 폭스바겐 그룹에서 올해 2분기에 부품(자동차용 반도체 중심) 공급 차질을 상당히 겪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함. ~다른 자동차회사들도 사정이 비슷할 듯.(파이낸셜뉴스)
# 현대차그룹은 LIG넥스원 및 한국항공우주와 한국형 UAM(도심교통용 개인비행체) 시장 조성을 위한 기술,인프라 협력을 추진. ~앞서, 현대차그룹은 UAM 통신분야에선 KT와 건설인프라에선 현대건설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 중. ~UAM의 경쟁 그룹은 한화그룹으로, 통신 쪽은 SK텔레콤과 건설인프라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 중.(매일경제)
#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오늘(26일)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전망. ~집행부는 현대케피코, 현대제철, 기아 소속 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짐. ~회사별이 아닌 그룹 차원 노조로 설립한 후 규모가 커지면 지부 설립 등을 통해 조직 형태를 변경할 계획.(서울경제)
# 현대미포조선은 2019년 12월 체결된 1482억원 규모 가스운반선 건조(2척) 계약이 선주사의 계약 취소로 해지됐다고 공시.(이데일리)
# 국제약품에 대해, 한국 공정위는 병원에 대한 부당 리베이트 제공을 적발해, 과징금 2억5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.(머니투데이)
# 컨테이너선 운임이 지난주로 4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. ~철광석과 석탄 같은 원자재를 옮기는 벌크선 운임도 10년만의 최고를 기록. ~HMM, 팬오션, 대한해운 등 해운회사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,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우려.(조선비즈)
# 레고켐바이오 주가가 지난주 금요일 막판에 18.7%나 급락해 5만1500원에 마감된 것과 관련, 각종 루머가 양산. ~대표이사 구속 루머, 임상 용량 이슈 루머, 셀트리온의 중국 푸싱제약(레고켐바이오의 물질 기술 이전 회사) 인수 헛소문 루머 등 여러 루머가 돌았으나, 레고켐바이오 측에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.(서울경제)
# 한국 유통회사(편의점 마트 온라인 등)들은 친환경 활동을 중시하는 소비자에 맞춰, 친환경 유통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. ~식품 포장에서 비닐 라벨을 떼고, 상품을 배송할 땐 뽁뽁이 같은 비닐 완충재 대신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며, 배송차량을 전기차로 바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.(아시아경제)
# 한국전력/ GS/ OCI 등에 대해 국민연금의 투자가 제한될 가능성 제기. ~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네거티브 스크리닝(투자제한 및 배제 전략)을 도입키로 하고, 석탄채굴 및 석탄발전 업체 등을 타깃으로 할지 여부를 논의. ~만약 석탄채굴 및 석탄발전 업체가 네거티브 스크리닝 대상에 들어간다고 가정하면, 국민연금이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보유주식을 매도할 가능성마저 제기.(파이낸셜뉴스)
# 두산인프라코어는 카타르의 건설회사로부터 굴착기 102대를 수주했다고 발표. ~이 수주 규모는 지난해 카타르 굴착기 시장규모(450여대)의 23%에 해당. ~중동 건설기계 시장은 유가 상승 영향이 하반기에 반영되면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.(데일리안)
# 유진테크는 SK하이닉스에 13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.(뉴스1)
# 해성옵틱스는 31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(실권주 일반공모)를 결정했다고 공시.
# 오가닉티코스메틱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5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를 결정했다고 공시.
# 세동은 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(실권주 일반공모)를 결정했다고 공시.
# 블러썸엠앤씨는 48억원 규모의 자사 전환사채를 취득했다고 공시. ~회사 측은 향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힘.(이데일리)
◆전거래일 폐장 이후 주요 공시◆
【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도 종목】⇒ # 쿠쿠홈시스 # 화인베스틸 # 휴온스 # 휴온스글로벌 #
【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수 종목】⇒ # SK네트웍스 # SK렌터카 #
【기타 주요 공시 종목】⇒ # 현대글로비스/ 하나금융지주 (실적 공시) # 신테카바이오(부동산 매입) #
♡ 특수관계 주주의 주식 매도 및 매수 종목 ⇒ # 한미반도체 # 셀리버리 #
◐경제환경◑
# 미국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상승. ~다우지수 0.6% 상승. ~나스닥지수 1.4% 상승. ~S&P지수 1.0% 상승. ~쿠팡 주가는 6.4% 상승.
# 미국 반도체 관련 업종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.0% 상승. ~ 마이크론(메모리칩)은 1.5% 상승. ~인텔(종합 반도체)은 5.3% 하락. ~대만TSMC(뉴욕증시 예탁종목) 2.8% 상승.
# 미국 나스닥에서 테슬라 1.3% 상승. ~애플 1.8% 상승. ~플러그파워(SK투자 수소에너지) 5.5% 상승.
# 뉴욕 거래소에서 WTI기준 석유가격은 1.2% 상승. ~금 가격은 0.2% 하락.
# 뉴욕 증시는 넘쳐나는 시중자금/ 초대형 경기부양책/ FED (미국중앙은행)의 초저금리 정책 약속 같은 주가상승의 고정 레퍼토리를 상기하며 강세장을 연출. ~세금 인상 이슈는 제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낮고, 실현된다고 해도 증시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식으로 무시해 버리고, 미국 경제의 활황을 보여주는 소비 및 생산 관련 경제지표와 미국 대기업들의 실적호전 기대감에 주목. ~주가가 약간 조정을 받는 조짐만 보여도, 다시 매물을 흡입하는 강력한 매수세가 따라붙는 강세장. ~뉴욕 채권시장에도 매수세가 지속되며, 10년만기 국채금리(채권수익률)가 1.5%대에서 안정적인 움직임.
#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우려한다며, 지난주 금요일에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. ~기준금리가 4.5%에서 5.0%로, 0.5%포인트 인상. ~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에 0.25%포인트 올린 바 있음. ~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며,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힘. ~러시아는 미국과의 긴장 관계를 의식해,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하는 것으로 관측.(연합인포맥스)
# 일본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 도쿄, 오사카, 교토, 효고현 등 4개 지역에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코로나 대응 긴급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. ~도쿄 같은 대도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한 것은 작년 4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. ~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기간 동안 음식주점, 백화점, 쇼핑센터 등에 휴업을 요청할 계획. ~프로야구 같은 스포츠 경기와 대형 이벤트는 무관객 진행.(한국경제)
# 한국이 OECD 32개 회원국들(최신 통계 제시한 국가 기준) 가운데 올해 1분기의 식료품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(전년동기 대비 8.2%) 것으로 나타나. ~한국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은 국가는 칠레(6.5%), 아이슬란드(6.4%), 콜롬비아(4.8%) 등이라고. ~회원국 중 터키 포함 6개국은 최신 통계를 제시하지 않았는데, 터키의 경우 한국 보다는 식료품 물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.(뉴스1)
아무리 우물이 깊어도 반드시 바닥은 있게 마련이다.
<천명관 장편소설 고래에서…>
< 울진 해변 / 오늘 행운을…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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